
교육원 소개
숭실대학교는 평생교육의 실질적인 교육기관 구현을 위해 1992년 3월 교육부로부터 평생교육원 인가를 받아 글로벌미래교육원을 설립하였습니다.
2019년 10월 평생교육원에서 글로벌미래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현재 일반학사 15개 전공(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정보통신공학, 전자공학, 경영,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회계학, 사회복지, 체육, 스포츠코칭, 시각디자인, 심리학)과 음악학사 5개 전공(관현악, 피아노, 성악, 교회음악(CCM), 실용음악)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학위과정으로 경영EMP과정을 학점은행제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별과정으로는 전문교육과정, 단기과정, 자격증과정, 외환전문가 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작구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국고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제1회 학점은행 우수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유일한 대학부설 교육기관이기도 합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음악학사 과정은 선도적인 교육과정을 통하여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전임교원과 약 300여명으로 이루어진 교수진이 실기와 이론을 고루 겸비한 음악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인정된 교과목 이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각 전공별 과정필수 교과목을 개설하여 학습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목표한 학점의 이수에 따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합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의 다양한 전공과정을 통하여 학사학위 취득 후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우수대학 유학 및 국내외 유수 기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일반학사 학위과정의 경우 졸업 전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설계를 마련하여 어느 교육기관보다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한 개인의 생애 전 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 정규·비정규의 모든 교육활동인 평생교육의 이념에 맞추어 가정교육·학교교육·사회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교육원리를 중시하여 학교외 교육을 뜻하는 사회교육보다 넓은 개념의 교육이념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교육원은 진리와 봉사의 이념을 갖고 개인의 평생 교육기회를 부여하여,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지역기관과 연계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올해로 창학 122주년을 맞이하는 숭실의 역사는 우리 민족과 함께 울고 같이 웃으며 하나가 되어 전진해온 가치(價値) 있는 대학의 역사입니다. 1897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당’은 1938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를 단행함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적 절개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기독교 민족대학입니다.
‘진리와 봉사’의 건학 정신은 숭실대학이 세워진 기초입니다. ‘진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밝히는 복음이요 ‘봉사’는 진리가 진리 되게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고 말씀하십니다. 숭실인은 언제 어느 곳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참되고 진실하여 땅에 속해 있으나 하늘의 뜻을 이뤄 나가는 진리의 사람, 배우고 확신한 진리가 이웃과 사람들을 살리는 섬김으로 베풀고 나누는 봉사의 사람이 되도록 교육합니다.
평양에서부터 자진 폐교와 분단의 아픔을 겪으며 서울에 재건되어 오늘에 이르기 까지 숭실대학교는 황무지에서 장미꽃을 피워내듯이 창의적인 도전을 계속해 왔습니다. 평양 ‘숭실’이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물리·화학·생물·지질·광물·천문·음악·경제·법률 등 실용적 학문을 교과목으로 채택하여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면 서울’숭실’은 국내 최초 전자계산학과 신설, 국내 최초 중소기업대학원 설립, 국내 최초 IT대학 설립 등 어느 대학보다도 앞장서서 새로운 차원의 실용적 학문의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숭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숭실대학교는 ICT 융복합 교육 및 산학협력 극대화를 통한 부흥을 꿈꿉니다. 우리는 함께·같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통일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대비하는 대학, ICT융복합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숭실 대부흥을 꿈꿉니다. 하나님이 꿈꾸시는 대학,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 가는 대학, 세상에 희망과 등불이 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숭실대학은 ‘진리와 봉사’를 세계로 펼쳐나가며 세상을 새롭게 하는 지도자를 배출하는 교육을 계속하여 실천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평안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